백선균(피부사상균)이나 효모균이 손바닥이나 발바닥, 특히 발가락 사이에 많이 침입하여 생기는 전염 피부병.(피부의 각질충에 감염을 일으키는 곰팡이 질환)
물집이 잡히고 부스럼이 돋으며 피부 껍질이 벗겨지기도 하는 가려운 게 특징, 발병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머리백선, 몸 백선, 손백선 등으로 분류되며 그중 발과 손백선은 흔히 우리가 아는 발 무좀, 손 무좀입니다.
무좀의 감염경로
대부분의 전염경로는 무좀 환자와 피부 접촉을 통한 경로가 가장 큽니다. 예를 들어 대중 목욕탕이나 발수건, 신발, 양말 등 에서 나온 인설(비듬)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.
발무좀, 순무좀 예방법
- 개인 물품을 사용하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잘 닦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.
- 겨울철 방한 용품 또한 사용 후 습기 제거
- 통풍이 잘되는 신발 그리고 앞이 좁고 습기가 차고 불편한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발명 후 원치를 했다면 그동안 신었던 양발이나 신발, 장갑은 처분하거나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.
예방법과 치료법에서 더 나아가 증상이 완화될수록 보습 또한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.
대부분 초기 치료에 증상이 호전되면서 완치됐다고 생각하지만 호전 됐다고 해도 2~3주는 더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발 무좀과 더불어 손무좀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온는데 발만 완치됐다고 손까지 완치된 게 아닐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으며 전연성이 강하기 때문에 치료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.
무좀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완치가 될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충분히 완치 가능하며 예방할 수 있는 피부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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